경기도, 수목장 허가받은 안전한 곳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지 상담사 박 부장입니다.
오늘은 서울 경기 수목장 중에서 정식 허가받은 안전한 수목장 위치와 간략한 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제가 수목장이나 다른 장지 업체에 대해 말씀드릴 때 항상 하는 말이 꼭 그곳의 안정성을 보고 고인 모시기를 부탁드린 말이었습니다. 제가 장지 업무를 하면서 나중에 피해보시는 분들을 여럿 보았기 때문에 사전에 방지하고자 정보를 드리는 것이니 꼭 기억해 두셨다가 안전한 곳에 사랑하는 가족을 모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수목장에 모시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려 드리면 화장한 유골을 고운 마사토 흙과 잘 섞어서 나무 앞에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모셔드리는 것으로 좀 더 빨리 자연산화되기 위해 흙과 섞어 모셔드립니다. 그런데 요즘은 흙과 섞어 보시는 것이 싫어 유골만 모시고 흙으로 덮거나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유골함에 모시고 안치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유골을 흙과 섞어 모시는 것입니다. 그럼, 안전한 수목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수목장은 서울에는 허가된 곳이 없고 대부분 서울 근교, 경기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통 사찰에서 운영하는 수목장이 3군데 있고 위치는 양평과 용인, 홍천에 있습니다. 이들 사찰 수목장은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어서 신도분들이나 불자 분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그 사찰 신조분들이 소개로 많이 모시고 있고 저희 같은 상담사들도 조용하고 편안한 사찰 수목장을 원하는 분들에게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좋은 장점은 사찰이 조용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고 스님이 아침, 저녁으로 수목장에 모셔진 영가님을 위한 극락왕생 기원 축원을 해 드리고 있어 유가족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다음으로 양주에 있는 2곳의 수목장은 둘 다 기독교 재단에서 허가받아 운영 중입니다. 이미 너무 많은 고인을 모시고 있어서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수목장이며 여러분들이 수목장을 알아보실 때 한 번쯤 들어보셨을 수목장입니다.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오시기 가장 편해서 평소에도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주시고 유명한 불곡산 자락 정상 부근에 위치해서 앞으로 바라보는 전망이 수목장 중에서 가장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재단으로 최초 허가받아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고인을 모시고 있는 용인 수목장은 가장 오래된 수목장이고 모셔진 고인도 제일 많아서 유가족들의 소개로 지금도 많은 분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황토 유골함으로 모시고 명패도 무상으로 드려서 좀 더 저렴하게 모실 수 있으나 수목장의 개념보다는 잔디장의 개념이 강해서 일정 공간을 분양받아 그 안에 여러 가족을 한 번에 모실 수 있는 잔디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강서와 일산 지역에 가까운 김포 쪽에는 협동조합으로 운영 중인 문수산 수목장이 있습니다. 김포 문수산 수목장은 자연림이라 나무의 크기가 크고 등산로가 만들어져 있어 자연친화적인 수목장으로 산책하듯 거닐며 추모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수목장입니다.
마지막, 제일 안전한 재단법인 수목장입니다. 양수리와 평택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른 종교시설에서 운영하는 수목장도 안전하지만 재단법인 수목장으로 허가받은 수목장은 가장 안전한 수목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양수리 수목장은 경사가 심하고 계단식으로 조성해서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오시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망은 아주 좋은 수목장이니 참고해 주세요.
이처럼 서울 근교에 정식 허가받은 경기도 수목장이 여러 곳 있습니다. 허가 조건만 조금씩 다른 것이고 전부 안전하게 모실 수 있는 곳이라 여러분들 가까운 지역에 있는 정식 허가받은 수목장을 선택해서 알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수목장을 결정하실 때는 꼭 방문하셔서 자세히 안내받으시고 선택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오늘 안내해 드린 수목장 말고 다른 수목장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 연락 주세요.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010-4454-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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