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문수산성 수목장 자연림 맞나요?

김포 문수산성 수목장 자연림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장지 상담사 박 부장 인사드립니다.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이런 후덥지근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너무 짜증 내지 마시고 마음 편안히

지내다 보면 금방 장마는 지나갈 거예요. 오늘부터 주말까지 마지막 장맛비가 온다고 하니 주위를 잘 살피셔서 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생긴 지 오래된 김포 문수산 옆에 위치한 수목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김포 문수산성 수목장은 납골당에서 수목장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생긴 오래된 수목장으로 그 당시에

자연림으로 처음 허가받아 운영중인 곳으로 다른 몇 군대는 모두 식재림 형태로 분양했는데 김포 수목장만 자연림이라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수목장이었습니다. 수목장은 크게 2가지로 구분되는데 기존에 있는 자연 상태를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분양하는 것과 정원형태로 토목공사를 해서 새롭게 나무를 심어서 분양하는 식재림 형태로 구분됩니다.

 

자연림은 김포 수목장처럼 야트막한 야산에 심어져 있는 오래된 나무를 분양하는것이라 나무의 크기가

크고 좋으며 일체의 개발행위를 하지 않아서 자연친화적인 부분이 많은 수목장으로 지금 현재 서울 경기권에 양평과 광릉 그리고 김포에 있습니다. 그러나 산에 심어져 있는 나무를 분양하다 보니 경사가 심한 곳은 올라갈 수 없고 관리동에서 수목장까지 거리가 멀어서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은 자연림이 많이 분양돼서 중간중간에 새로운 나무를 식재해서 분양하고 있어서 기존 취지와 다르게 약간은 어색한 분위기의 수목장이 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식재림으로 조성되어있는 수목장은 평지로 작업하고 그곳에 나무를 심어서 분양하는 것이라 접근성이 좋고 편하게 추모할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나무의 크기가 작은 수종이고 간격도 좁아서 답답한 느낌이 들 수도 있고 나무 대비 분양 가격이 높은 편이라 여러분이 생각했던 크고 좋은 나무를 기대했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분들은 너무 좋은 상상을 하고 수목장에 오셔서 실망하고 돌아가신 분도

있습니다.

 

이처럼 수목장은 자연림과 식재림으로 구분되고 그중에 김포 문수산성 수목장은 이 둘을 공통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자연림을 원하는 분은 접근성이 조금 부족하고 경사가 있어도 감안해서 결정하셔야 되고 편하게 추모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좋은 위치에 식재한 나무를 분양받으면 될 것 같아요.

지금 현재 서울근교에서 분양하는 수목장이 백 프로 만족하는 수목장은 없습니다. 앞으로 어떤 형태의

수목장이 생길지 모르지만 마음을 조금 비우시고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김포 문수산성 수목장에 대해서 알아 보았고 수목장은 한번 모시면 이장이 불가능한 장법이라

처음에 신중히 알아보시고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꼭 현장방문을 가셔서 직접 보시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서 꼼꼼히 따져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은 친절한 장지 상담사 박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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