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수목장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포천 수목장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장지 상담사 박 부장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경기 북부에 위치한 포천 수목장에 대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포천은 지역적으로 자연환경이 좋아서 주말에 나들이 객들이 많이 오시는 곳으로 일동이나 철원 등에 여름철이면 무척 많은 분들이 물놀이하러 오시는 지역입니다. 그만큼 물이 맑고 깨끗해서 여전부터 지금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분들은 한 번쯤은 다녀가신 경험이 있는 지역입니다.

 

이런 청정한 지역에 수목장이 있는 줄 알고 계셨나요?

잘 모르셨을 겁니다. 포천 수목장은 시립 수목장으로 포천 시민을 위한 자연장으로 만들어져 있어 주소지가 틀리신 분들은 모실 수가 없는 시립 자연장지입니다. 포천시 진목리에 위치하고 있고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아도 조용하고 한적한 추모시설로 나무에 모시는 공동목과 잔디장 형태로 모실수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시설이 열악해서 화장실 하나 없었는데 이제는 관리실과 화장실 그리고 작은 휴게실을 만들어 유가족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을을끼고 들어 가시는 곳이라 영구차 버스는 들어갈 수 없어서 마을 초입에서 자가용으로

이동하셔야 하고 모시는 안치 기간이 정해져 있어 나중에는 소멸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포천 수목장뿐만 아니라 모든 시립 수목장이 기한이 정해져 있는 건 알고 계실 겁니다. 이곳도 30년까지

모실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없어진다고 생각하시고 잔디장은 모실 수 있는 자리를 지정할 수 없고 고인을

모시고 오시는 순서대로 모셔드리고 있습니다.

 

그럼 포천시민이 아니거나 시립 자연장지 이외에 사설 수목장으로 모실수 있는 포천 수목장은 있을까요?

예~있습니다.. 포천시 내촌면에 가시면 아주 오래된 공원묘원이 있는대 이곳에 자연림 상태의 수목장지가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광릉 수목 원안에  수목장이 있는 줄 아시는 분들도 있는대 그런 건 아니고 그 옆에 공원묘지 안에 수목장이 있습니다. 지역이 광릉이라 그렇게 착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이곳 광릉 쪽 수목장은 자연림이라 일체의 개발행위를 할 수 없어서 자연 상태의 나무를 분양하고 있으며 산 중간에 휴게시설 등도 설치할 수 없어서 그냥 야산이라고 생각하시면 정확합니다. 그리고 분양하는 나무도 기존에 심어져 있는 나무를 분양하고 있어 위치가 좋은 곳에 있는 나무는 이미 분양이 완료됐고 지금은 지리적으로 접근하기 불편한 곳이나 작은 곁가지 나무만 남아 있고 산 아래쪽 나무도 거의 분양이 끝나서 위쪽으로 올라가셔야 되기 때문에 나이 드신 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저도 장지일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자연림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위치가 좋아야 하고 접근성이

좋았을 때 말이지 실제로는 조금 불편함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산이 너무 넓어서 조용해서

좋기는 하지만 너무 조용해서 스산한 느낌이 들 때도 있어서 약간은 무섭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자연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가까운 포천 광릉 수목장을 추천드리고 저와 함께 진행하시면 안전하며 어느 정도 혜택도 가능한 부분도 있으니 혹시라도 이곳에 모시려는 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포천 수목장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좀 더 자세한 부분은 연락 주시면 안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친절한 장지 상담사 박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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