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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장

경기도 자연장 어떤 게 있을까요?

경기도 자연장 어떤 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지 상담사 박 부장 인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자연장이 어떤 형태로 모시고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고 계시나요?

보통분들이 생각하는 자연장은 화장한 유골을 땅속에 모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 수목장이 자연장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 인대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연 상이라 화장한 유골을 흙과 잘 섞어서 땅속

깊이 50cm를 파고 그 안에 고인을 모셔드리고 나머지 공간을 고운 흙으로 덮어서 세월이 지나서 자연스럽게 산화되는 친환경 장례방법으로 유골을 뿌려드리는 분들도 있는대 사실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자연장은 땅속에 유골을 모시는 방법인대 특정 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모셔야 되고 일반 유골함에 고인을

모신 상태에서 유골함을 땅속에 묻으면 자연장이 아니고 평장이라고 합니다. 즉 자연장의 의미는 유골이

자연스럽게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자연 회기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장례방법이라 절대로 용기는 사용하면 안 되지만 자연 분해되는 재질의 황토함이나 전분함 등을 이용해 모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럼 자연장의 종류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수목장과 잔디장 이 대표적인 자연장으로 땅속에 유골을 모시는 방법은 동일 하지만 잔디장은 나무가 없는 잔디 밑에 고인을 모시고 그위에 조그마한 명패를 올려서 흔적을 남기는 것이고 수목장은 나무 앞에 고인을 모셔서 그 나무와 우리 부모님이 평생을 상생해 나간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것으로 잔디장은 사용하는 공간이 작아서 분양 가격이 저렴하지만 수목장은 나무를 심는 것이라 잔디장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여러분들이 잘 모르는 자연장이 있는대 많은 분을 모시는 납골묘도 자연장 형태의 납골묘가 있습니다. 조금 생소하시겠지만 예전에 납골묘는 유골함에 모시고 돌로 집을 짓는 형태로 석실을 만들어 그곳에 유골함을 모셨지만 지금은 유골함을 쓰지 않고 아래 사진처럼 납골묘의 형태는 유지하되 자연장으로

모시는 납골묘가 인기가 있고 실제로 일반 납골묘보다 이런 형태의 납골묘를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경기도 자연장에는 크게 3가지 종류의 형태로 모실 수 있는 자연장이 있지만 꼭 이런 형태의 자연장만 모시는게 아니라 땅속에 모시고 화초를 심어도 되고 비석을 올려드려도 되기때문에 정해진 형식은 없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형태로 편하게 모실수 있는 게 자연장입니다. 다만 한 가지 꼭 유골만 모셔서 세월이

지나서 자연스럽게 없어지도록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자연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경기도 자연장에 대해서 간단히 안내드렸는데 자연장은 유골을 땅속에 모시는 장법이라 나중에

이장이 안 되는 것으로 처음에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서 주위분들이나

저희 같은 장지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서 가깝고 안전한 곳에 모시기 바랍니다.

 



 

친절한 장지 상담사 박 부장입니다.